마블 'Civil War' (시빌워) 원작을 감상했습니다.

마블 'Civiil War' (시빌워) 원작을 감상했습니다.

 

 

어벤져스2 :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다음 마블의 작품이 '캡틴아메리카 : 시빌워' 라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는데요. 

 

그 소식을 듣고 시빌워가 대체 어떤 작품인가

궁금해서 원작을 구입해서 읽어보았습니다.

 

 

 

 

 

미국 국회는 히어로들이 자신의 정체를 정부에

박히는 것을 의무화하는 '초인등록법안'을 제정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법안에 찬성하는 편과 반대하는 편이 나눠지는데요. 

 

 

 

아이언맨(토니 스타크)는 이 법안에 찬성하며

다른 히어로들까지 합세 시켜서 법안을 밀어붙이지만

 

캡틴 아메리카의 경우에는 이 법안에 반대를 하며 역시 이 법안에 반대하는

다른 히어로들과 함께 하게 됩니다.

 

결국 '찬성이냐 반대냐' 를 놓고
두 진영의 싸움을 그린 작품인데요. 

 

 

 

단순히 슈퍼히어로들의 패싸움(?)이라기 보다는 

서로 다른 철학을 가진 두 그룹 간의 대립,

그리고 그 속에서의 갈등과 고민을 그린 작품이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이지만 그만큼의 임펙트 있는 작품을 감상한 거 같네요. 

 

 

 

시빌워 작품에는 시빌워 사건에 관련된 히어로들의

시점에서 사건을 바라보는 '타이 인' 작품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시간이 날 때 이것도 차근차근 읽어봐야겠네요 ㅎㅎ

 

 

 

그런데 과연 영화에서는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해지네요!
원작 그대로 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만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