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 기대감에 코스피 6000 재돌파, 시장의 눈은 다시 '반도체'로
최근 글로벌 증시를 흔들었던 미국과 이란 간의 긴장이 완화되며 휴전 기대감이 커지자,
코스피가 6000선을 다시 넘어섰다.
증시가 강세로 돌아서면서 전쟁 전 시장을 주도했던 반도체 종목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일주일간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종목과 키워드는 각각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반도체'였다.
SK하이닉스, 연일 신고가 경신
SK하이닉스는 전쟁의 충격을 가장 먼저 털어내며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 초 83만 원 선까지 하락했던 주가는 최근 110만 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증권가에서는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의 안정적 확보가 기업의 생존 조건이 되면서,
가격 상승세가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1분기 영업이익이 가속 구간에 진입함으로 목표주가를 190만 원까지 상향 조정하는 리포트가 등장했다.
삼성전자,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으로 저력 과시
삼성전자는 1분기에만 57조 2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이번 역대급 실적의 핵심은 반도체(DS) 부문으로 52조~53조 원대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메모리 공급 부족이 장기화됨에 따라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이 올해 300조 원, 내년에는 400조 원에 달할 것
이라는 긍정적인 관측이 쏟아지고 있다.
주목받는 강자들 : 삼성전기와 에이피알
반도체 외에도 K뷰티의 에이피알과 AI 서버용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강자인 삼성전기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삼성전기는 글로벌 ABF 기판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수동 부품 공급 역량을 동시에 보유한
차별화된 기업으로 평가받으며 주가가 연일 오름세를 보인다.
전문가들은 삼성전기가 글로벌 경쟁사 대비 저평가되어 있다며 목표주가를 70만 원선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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