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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리스크에 무너진 더본코리아, 매출 급감의 진실

탐네오 트렌드랩 2025. 5. 2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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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리스크에 무너진 더본코리아, 매출 급감의 진실

 

 

안녕하세요 탐네오 트렌드랩입니다. 

더본코리아의 주요 외식 프랜차이즈들이 연이어 매출 하락세를 보이며 깊은 위기 국면에 빠졌습니다.

최근 논란이 되었던 '농약 통' 사과주스 사태를 비롯해서 위생, 안전, 초상권, 경영 투명성 문제까지 더해지며 

가맹점주와 투자자들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가맹점 매출 급감...홍콩반점. 새마을 식당, 최대 45% 감소

25일 금융감독원이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이후 더본코리아 주요 브랜드의 

가맹점 매출이 급격히 하락했습니다. 

카드사 4곳(삼성. 신한. 현대. KB)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본 결과, 홍콩반점의 하루 평균 매출은 2월 7453만 원에서

4월 6072만 원으로 18.5% 줄었고, 새마을식당을 같은 기간 9945만 원에서 8190만 원으로 17.6% 감소했습니다.

 

특히 백종원 대표의 '농약 통' 사과주스 사건 이후 매출 하락 폭은 더 켜졌습니다.

3월 15일과 3주 후인 4월 5일의 가맹점 매출을 비교하면 새마을식당은 무려 45.3%, 빽다방은 28.1%,

홍콩반점은 26.0% 감소했습니다.

 

 

 

연이은 논란...브랜드 신뢰도 '추락'

더본코리아의 위기는 하루아침에 생긴 것이 아닙니다.

올해 초부터 '빽햄' 가격 논란, 원산지. 함량 허위 표기, 녹슨 드럼통 조리, 무허가 기기 사용 등

기본적인 위생과 안전 문제들이 연달아 터졌습니다.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인 백종원 대표 및 더본코리아 관련 사건만 14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 대표는 최근 여러 공식 석상에서 "석 달만 기다려 달라"라고 호소했지만, 시장은 더 이상 관용을 베풀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리서치알음의 최성환 연구원은 "시장은 하루도 기다려주지 않는다" 며 "더본코리아의 하락세는 2분기부터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가맹점주. 투자자 피해 확산... 출점 정체와 폐점 증가

브랜드 성장성도 정체되었습니다.

올해 1분기 더본코리아 전체 가맹점 수는 지난해 말보다 63곳 증가했지만,

빽다방 단일 브랜드가 같은 기간 67곳이 늘어난 것을 고려하면, 나머지 브랜드는 오히려 4곳이 줄어든 셈입니다.

 

더본코리아의 외식 프랜차이즈 25개 중 10개는 신규 출점보다 폐점이 더 많았고,

4개 브랜드는 신규 출점이 한 곳도 없었습니다.

사실상 '제로 성장' 상태로, 신규 가맹 희망자들은 줄고 기존 가맹점주들만 고전하는 모양새입니다.

 

투자자 피해도 심각합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더본코리아 주식을 보유한 1만 6640명 중 99.5%가 손실을 보고 있으며,

평균 손실률은 25.38%에 달합니다.

지난해 11월 6일 코스피 상장 첫날 6만 4500원까지 치솟았던 주가는 현재 2만 원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신뢰 회복 없이는 돌파구 없다.

더본코리아의 위기는 단순한 매출 하락의 문제가 아닙니다.

오너 리스크가 기업의 이미지와 가맹점의 매출, 투자자의 신뢰까지 송두리째 흔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백종원 대표와 더본코리아 본사가 문제 해결에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지 않는다면,

상황은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생과 안전, 경영 투명성 문제에 대한 철저한 개선과 신뢰 회복 없이는 이번 위기를 돌파하기 

어렵다는 것이 시장의 평가입니다.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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