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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에도 선방한 코스피, 개인 매수로 낙폭 축소

탐네오 트렌드랩 2025. 10. 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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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에도 선방한 코스피, 개인 매수로 낙폭 축소

 

📉 코스피, 미·중 무역 갈등 속 하락 마감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05포인트(0.72%) 하락한 3584.55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에는 미. 중 무역 갈등 재점화 우려로 3522.54(-2.44%)까지 급락했지만, 장 후반 외환당국의 구두 개입 소식과

실적 기대감이 더해지며 낙폭을 줄였습니다.

이는 지난달 30일 이후 4 거래일 만의 하락 마감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약세를 보였고, 외국인(9950억 원)과 기관(4858억 원) 동반 매도에 나섰습니다.

반면 개인투자자(1조 3742억 원)는 매수세를 유지하며 하방을 방어했습니다.

 

⚙ 반도체. 금융 약세, 회소금속. 에너지주는 상승

대형주 중에서는 삼성전자(-1.17%), SK하이닉스(-3.04%), 네이버(-1.87%), 셀트리온(-1.56%),

KB금융(-1.06%) 등이 하락했습니다.

특히 반도체주는 미국 기술주 급락의 여파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의 대중(對中) 반도체 장비 수출 규체 가강화 움직임이 다시 부각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고려아연(▲19.48%)은 18만 8000원 급등한 115만 3000원에 마감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회소금속의 대미 수출 확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한 두산에너빌리티(▲4.06%)는 가스터빈 수출 소식에, 현대차( ▲0.69%), 기아( ▲0.5%), HD현대중공업(▲0.39%), 

삼성바이오로직스(▲0.59%) 등은 실적 기대감 속 소폭 상승했습니다.

 

📊  코스닥, 개인 매수로 상승 전환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포인트(0.12%) 오른 860.49로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 840선까지 밀렸다가 외국인 매도에도 개인 매수세가 이어지며 반등했습니다. 

 

개인 투자자는 904억 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을 이끌었고, 외국인(965억 원)과 기관(3억 원)은

순매도했습니다.

 

종목별로는 HLB(▲6.35%), 에코프로비엠(▲4.9%), 리노공업(▲4.84%), 에코프로(▲4.4%), 
레인보우로보틱스(▲4.4%), 파마리서치(▲3.14%) 등이 상승했습니다.
반면 펩트론(-4.41%), 알테오젠(-3.69%), 삼천당제약(-2.87%), 에이비엘바이오(-2.56%), 휴젤(-2.55%) 등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 원·달러 환율, 장중 1434원 돌파 후 하락

이날 원. 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4.8원 오른 1425.8원에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에는 한때 1434원까지 급등하며 5월 2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시장 쏠림 현상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구두 개입을 실시했습니다.

이 같은 개입이 알려지자 시장 긴장이 완화되며 환율은 1420원대로 후퇴했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최근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되고, 미. 중 무역 갈등이 다시 고조되면서 

원화 약세 압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국의 개입 의지가 확인되며 일시적 안정세를 찾은 모습입니다.

 

🔍 증시 전망: 실적 시즌이 관건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대회 의사를 표명하면서 아시아 증시가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라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14일부터 시작되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기업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이번 주 증시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 경우 낙폭을 빠르게 회복할 가능성도 있다"라고 내다봤습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코스피가 3550~3650선에서 등락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환율 불안이 완화된다면 외국인 자금 유입이 재개될 여지가 있지만, 미. 중 무역 분쟁의 향방이 

뚜렷하게 해소되지 않는 한 제한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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