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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앞두고 음료와 디저트 가격 줄인상! 소비자 부담 현실로

탐네오 트렌드랩 2025. 4. 2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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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앞두고 음료와 디저트 가격 줄인상! 소비자 부담 현실로 

 

 

안녕하세요 탐네오 트렌드랩입니다. 

본격적인 여름 소비 시즌을 앞두고 주요 음료와 디저트 제품들의 가격이 줄줄이 인상되고 있습디다.

스프라이트, 환타와 같은 탄산음료부터 요구르트, 카페 디저트까지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유통업계는 원재료, 인건비, 물류비 등의 상승으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지만,

소비자들은 반복되는 원가 부담 논리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주요 음료와 디저트 제품 가격 인상 

코카콜라음료는 다음달 1일부터 스프라이트, 환타, 파워에이드, 미닛메이드 등 일부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5.5% 인상합니다.

스프라이트 350㎖ 캔은 1,800원에서 , 1,900원으로, 환타 350㎖는 1,600원에서 1,700원으로 각각 100원씩 오릅니다.

요구르트 라이트는 5월 1일부터 가격이 220원에서 250원으로 13.6% 인상됩니다. 

 

이번 인상에서 상징적인 브랜드인 '코카콜라'는 제외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업체 측은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일부 품목만 선별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사실상 지난해 9월에 이어 7개월만의 연속 인상이라는 점에서, '선별 인상'이라는 수식은

소비자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설빙은 4월 29일부터 인절미 아이스크림 등 인절미 아이스크림 등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4.6% 올린다고 합니다.

KFC, 투썸플레이스, 롯데리아, 노브랜드버거, 써브웨이 등 다른 외식업체들도 가격 인상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업계의 가격 인상에 대한 설명 

업계는 줄인상 배경으로 국제 원자재 가격의 급등을 꼽았습니다.

실제로 음료 캔 원료인 알루미늄의 지난해 연평균 가격은 전년 대비 7.4% 올랐고, 올해 1분기에는 20%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페트병 원재료인 PET의 가격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지만, 전력과 가공비 증가로 제조단가가 올랐습니다. 

 

 

소비자들의 반응은?

소비자들은 가격 인상 폭 뿐만 아니라 인상 속도와 방식, 그리고 업체 측의 설명에 대한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일부 프랜차이즈의 경우, 사상 최대 영업 이익을 기록하고도 잇따라 가격을 올린 사실이 소비자들의 신뢰를 더욱 흔들고 있습니다. 

문제는 인상 폭이 아니라 그 '속도'와 '방식', 그리고 설명의 '진정성'이라는 얘기입니다.  

한 소비자 단체 관계자는 "인상 품목이 누적되면 체감은 금세 1,000원 단위로 뛰어오른다" 라며

"원가 부담이라는 말이 반복될 수록 오히려 그 진정성은 희미해진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서 "지금 필요한 건 더는 '어쩔 수 없었다'는 해명이 아니라 소비자와의 신뢰 회복을 위한 정교한 설계, 

그리고 부담을 나누려는 실질적 대책이 함께 제시돼야 한다"면서 "얼마나 올린 것인지'에 앞서, 

이를 '누구와', '어떻게 나눌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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