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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짜리만 찾는다"...고물가 시대, 불황형 소비 확산

탐네오 트렌드랩 2025. 4. 1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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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짜리만 찾는다"...고물가 시대, 불황형 소비 확산 

 

안녕하세요 탐네오 트렌드랩입니다.

고물가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불황형 소비'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선호하는 경향으로, 생활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습니다. 

 

'불황형 소비'란 무엇인가?

'불황형 소비'는 경제 불황 시기에 소비자들이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선호하는 소비 패턴을 

의미합니다.

경제적 불확식헝이 높아질 때 지출을 최소화하려는 심리에서 비롯됩니다.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소비 패턴

신문 기사에서 인터뷰한 직장인 A 씨는  '한 달 고정 지출을 제외하고 나면 여윳돈이 거의 남지 않는다" 며 

"가성비 소비가 일상이 됐다"고 말합니다. 

A 씨는 "평균 외식비가 1만 5000원을 넘어선 상황에서, 저가 뷔페나 할인 이벤트를 활용하지 않으면 한 끼도 부담스럽다" 며

"생활용품은 대부분 다이소에서 해결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취업 준비 중인 대학생 B씨의 경우 "할인 품목 위주로 쇼핑하거나 가격대가 저렴한 제품을 주로 구매한다"라고 

밝혔습니다.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불황형 소비'도 함께 확산되고 있습니다.

저가 뷔페를 찾거나 떨이 제품을 찾는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입니다.  

 

통계로 보는 물가 상승과 소비 트렌드의 변화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가공식품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3.6% 상승하여 1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외식 물가도 3.0% 상승하며 두 달 연속 3% 이상의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라면, 만두, 햄 등 서민 먹거리부터 커피, 햄버거 등 프랜차이즈 업체 메뉴까지 먹거리 물가가

전방위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행정부가 한국에 상호관세 25%를 부과하면서 환율 오름세가 감지되자, 

이에 따른 먹거리 가격 인상폭 확대와 수출 타격 등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면서 식품 물가 인상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가성비 또는 저가 상품을 찾는 불황형 소비가 늘게 된 것입니다.  

고물가 속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서입니다. 

 

기업들의 대응과 매출 변화

이러한 소비 패턴의 변화는 기업들의 매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랜드이츠의 지난해 연매출은 4,705억원, 영업이익은 3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2.5%, 80.8% 급증했습니다.

특히 가성비 뷔페로 알려진 '애슐리퀸즈'가 실적 호조를 보이며 이랜드이츠의 영업이익을 끌어올렸습니다.

 

또한 저렴한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다이소 역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증권가에 따르면 다이소의 2024년 매출은 4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5년 전과 비교하면 두 배 가까운 성장입니다. 

 

전문가의 견해

업게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환율, 물가 등이 치솟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도 가격 인상에 

나설 수 밖에 없다" 며 이런 상황 속에서 소비자들은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제품을 찾고자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결론 

고물가와 경제적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소비자들은 가성비를 중시하는 '불황형 소비'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저가형 뷔페나 할인 행사,다이소와 같은 저렴한 생활용품 매장을 찾는 경향으로 나타나며, 

해당 기업들의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비 트렌드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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